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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그릭요거트 만들기 - 효능, 칼로리, 소비기한, 무가당 그릭요거트

by 트래블리리 2024. 11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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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릭요거트정보
집에서 그릭요거트 만들기 - 효능, 칼로리, 소비기한, 무가당 그릭요거트

 

요즘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그릭요거트, 여러분은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?

저는 처음에는 사서 먹기만 했지만, 만들면서부터 더 자주 즐기게 되었어요.

그릭요거트는 꾸덕한 질감과 고소한 맛, 그리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죠.

오늘은 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어보고, 보관법부터 효능까지 제가 느낀 점을 포함해 자세히 소개해볼게요.


그릭요거트 만들기 : 제조기 vs. 제조기 없이

그릭요거트 제조기를 활용한 방법

요즘에는 그릭요거트 제조기가 워낙 대중화되면서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.

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베어브릭스 브랜드의 제조기인데, 용량도 크고 사용법이 간단해서 초보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답니다.

  • 재료 준비: 우유(저지방 혹은 일반)와 플레인 요거트만 있으면 충분해요.
  • 제조법:
    1. 제조기에 우유와 플레인 요거트를 섞어 넣기.
    2. 온도를 맞추고 8~10시간 기다리기.
    3. 이후, 천으로 걸러 물기를 빼주면 꾸덕꾸덕한 그릭요거트 완성!
      제조기를 사용하면 일정한 온도와 시간이 유지되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.

제조기 없이 만드는 방법

제조기가 없어도 그릭요거트를 만들 수 있어요. 약간 손이 가지만, 정성만큼 맛있게 만들어지니 도전해보세요.

  1. 우유를 끓이고 식히기: 끓는 점에 다다랐다가 약 40도로 식혀야 해요.
  2. 요거트 배양: 플레인 요거트를 섞어두고, 따뜻한 장소(예: 전기밥솥의 보온 모드)에서 8시간 정도 발효.
  3. 물기 제거: 완성된 요거트를 면포로 감싸 물기를 빼면 꾸덕한 질감이 살아납니다.

만든 그릭요거트 소비기한

집에서 만든 그릭요거트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냉장 보관 시 최대 7일 정도가 적당해요.

  •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밀폐 용기에 담아야 하고, 개봉 후에는 3일 이내로 먹는 게 좋아요.
  • 개인적으로는 신선한 그릭요거트가 더 맛있어서 2~3일 내로 먹는 편이에요. 시간이 지날수록 특유의 풍미가 약해지더라고요.

그릭요거트 효능 :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?

제가 그릭요거트를 즐겨 먹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다이어트 효과예요.

  1. 높은 단백질 함량: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약 2배 많아요.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가서 간식으로 딱이에요.
  2. 유산균 풍부: 장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유산균이 가득.
  3. 지방 대사 촉진: 특히 저지방 우유로 만든 그릭요거트는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지방 대사를 촉진한다고 하니, 다이어터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죠.

개인적으로 다이어트 기간 동안 아침 대용으로 자주 먹었는데,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서 좋았어요.


그릭요거트 칼로리 : 성분표에서 무엇을 봐야 할까?

그릭요거트는 고소하지만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에요.

이유는 우유의 농축 성분 때문인데, 일반 요거트보다 수분이 적고 영양소 밀도가 높아요.

  • 칼로리 비교종류칼로리(100g 기준)단백질(g)
    일반 요거트 약 60~80 kcal 3~5 g
    그릭요거트(무가당) 약 120 kcal 8~10 g
  • 다이어트를 위해 성분표에서 설탕 함량지방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 무가당 제품이라도 제조 과정에서 과일 시럽이나 당류가 첨가되는 경우가 있답니다.

무가당 그릭요거트의 원리 : 칼로리 차이와 인기 비결

무가당 그릭요거트는 설탕 대신 스테비아, 알룰로스 같은 대체당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.

  • 대체당은 혈당을 올리지 않고 칼로리가 낮아, 다이어트용으로 적합해요.
  • 대체당이 없을 경우 자연스러운 신맛이 느껴지는데, 이걸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.

저는 무가당 제품에 꿀이나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해요. 감미료 없이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답니다.


그릭요거트는 작은 변화의 시작

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고, 매일 꾸준히 먹으면서 느낀 점은 건강은 작은 습관에서 온다는 것이에요.

요리 과정이 번거로워 보이지만, 한 번 만들어두면 활용도가 높아 요리에도 자주 쓰게 되더라고요.

여러분도 건강한 습관의 첫걸음으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? 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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